강남 코인 납치 살인범 3인조 신상공개 사건전말

정말 이런일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어났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극악무도한 강남 납치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신상이 공개되어 모두에게 알려드립니다.

한밤 중 강남 한복판에서 40대의 여성이 납치되고 살인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이 사건이 점차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청부살인이란 사실이 알려지고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 cctv 영상을 찾아 보니 정말 순식간에 납치가 이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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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납치범의 신상은 공개 된 상태로 이름과 얼굴이 모두 알려져 있습니다.

 

​납치살인범 이경우, 황대환, 연지호

경찰은 이경우, 황대환, 연지호 이 세명을 살인, 마약류 관리법위반혐의등으로, 그리고 미행하다 범행 직전에 그만둔 이모씨를강도예비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황대환은 피해자를 아파트에서 끌고나와 강제로 차에 태웠습니다. 차량을 운전하고 매장을 위해 땅을 판 연지호는 협박을 당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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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부부와 피해자, 이경우간의 관계는?

부부와 피해자, 이경우는 P코인 투자로 묶인 관계였습니다. 부부와 피해자는 코인을 홍보하며 초기 투자자를 함께 모집했는데요.

이 코인으로 인해 다툼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조사한 바, 이경우가 황대환과 연지호 등 함께 범행할 사람들을 모았으며,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로부터 수면용 마취제를 받는 등 범죄 계획의 치밀함이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아내가 범행에 얼마나 가담을 했는지 여부도 조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재력가부부를 강도살인교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의 전말은?

코인투자 실패로 인해 피해자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처음 알려졌던 것처럼 재력가부부가 먼저 이경우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한 것이 아니라, 이경우가 먼저 재력가 부부에게 범행을 제안했으며 부부는 이를 수락 하고 착수금등 7000 만원을 이경우에게 제공한 것입니다

이경우는 이미 수개월전부처 범행을 계획하면서 피해자를 미행하였고, 범행 후에 매장할 장소까지 답사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를 납치한 뒤에 코인을 빼앗고 살인을 하려고 한 계획입니다.

이경우와 부부는 코인을 빼앗으면 부부가 돈을 세탁해 주는 것으로 역할을 나눴습니다.

이경우는 함께 범행을 한 대학동기 황대한에게 7000만원 중 일부 1320만원을 황대한에게 제공하고, 황대한은 과거 함께 일한 연지호에게 빚을 갚겠다며 범행에 끌어들인 것입니다.

연지호는 살인을 댓가로 총 삼억원 이상을 받기로 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납치하고 확인한 코인지갑은 텅 비어있었으며 결국 살인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부부의 신상공개 여부도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3.04.07 - [사회] - 강남 3인조 납치살인 계좌서 코인 못 빼가..신상 공개 5일 결정

강남 3인조 납치살인 계좌서 코인 못 빼가..신상 공개 5일 결정